PPT는 페이지마다 들어가는 내용이 달라서 분량으로 세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. 원고를 주시느냐 저희가 쓰느냐로도 갈립니다.
※ 납품물 — PPTX 파일 + PDF + 슬라이드 이미지. 부가세 별도. 발표자료는 발표 직전에 숫자가 바뀌는 문서라, PPT만큼은 편집 가능한 원본을 드립니다 — 다른 작업물과 다른 점입니다. 폰트는 눈이 서로 어긋나지 않게 시스템 기본 글꼴로 잡아 드립니다. 전체 가격표 →
투자자는 한 장에 3초를 씁니다. 어두운 바탕에 숫자만 띄우고 근거는 옆에 붙였습니다. 차트는 라이브러리 없이 그려서 PPT로 옮겨도 안 깨집니다.
설득하는 문서가 아니라 인상을 남기는 문서입니다. IR과 정반대로 밝은 바탕에 사진을 절반 이상 쓰고 글자는 옆에 조금만 붙였습니다.
제안서는 탁자에 놓고 줄 그으며 봅니다. 여백을 줄이고 표·일정·금액을 채웠습니다. 매 장에 머리말을 넣어 흩어져도 어느 장인지 압니다.
강의자료는 맨 뒷자리에서 읽히느냐가 전부입니다. 본문 최소 32px, 한 장에 한 가지만. IR과 같은 어두운 바탕이지만 저긴 설득, 여긴 판서입니다.
심사위원이 채점표를 들고 봅니다. 창의적인 구성이 오히려 감점입니다. 공고문 심사 항목을 그대로 목차로 옮기고 각 장에 배점을 적었습니다.
제일 많이 듣는 반응이 "전 게 나은 것 같은데"입니다. 취향으로 붙으면 집니다. 문제-해결로 세우고 16px까지 줄여 검증했습니다.
글이 많으면 심사위원이 읽느라 말을 안 듣습니다. 한 장에 문장 하나만 두고, 슬라이드마다 바탕색을 통째로 바꿔 장이 넘어간 걸 몸으로 알게 했습니다.
정반대로 짰습니다. 지표·이슈·다음 주 계획을 한 장 안에 다 넣고, 머리말·꼬리말·페이지를 문서처럼 붙였습니다. 마지막 장은 숫자를 어떻게 셌는지입니다.
지원자가 혼자 링크를 열어 읽습니다. 그래서 단을 좁히고 글자를 오히려 줄였습니다. 왼쪽 인덱스 바가 일곱 장 내내 위치를 알려 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