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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UIM
LINEN BEDD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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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and story

이름이 곧 태도입니다

브랜드를 시작하며 정한 것은 색도 로고도 아니었습니다. 무엇을 약속하지 않을지를 먼저 정했습니다.

한 번 접어 둔 이불깃
01 / Name

누임 — 눕히다

하루의 끝에 몸을 눕히는 일, 그리고 손님이 올 때 잠자리를 정돈해 두는 손짓. 두 가지 모두 '눕히다'에서 나왔습니다. 그래서 브랜드 이름을 누임으로 지었습니다.

로고도 같은 이야기입니다. 위에서 내려다본 침구의 사각형, 그리고 상단에 한 번 접어 둔 이불깃. 호텔에서 잠자리를 봐 두는 그 손짓과 같은 형태입니다.

화려하게 만들지 않은 이유는 이 브랜드가 파는 것이 자극이 아니라 가라앉는 감각이기 때문입니다.

02 / What we don't promise

약속하지 않는 것

대부분의 침구 브랜드가 하는 약속 중에, 리넨으로는 지킬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. 그래서 처음부터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

NOT THIS

“처음부터 부드럽습니다”

리넨은 처음엔 사각거립니다. 부드러워지는 건 세탁을 거듭한 뒤입니다. 그걸 숨기면 첫날 실망하게 됩니다.

NOT THIS

“구김이 없습니다”

리넨은 구겨집니다. 저희는 사진을 찍을 때도 다림질을 하지 않습니다. 받으셨을 때와 화면이 같아야 합니다.

NOT THIS

“수면의 질이 몇 % 올라갑니다”

측정한 적 없는 숫자는 쓰지 않습니다. 대신 원사 굵기와 중량처럼 확인할 수 있는 것만 적습니다.

03 / How we make

만드는 방식

공정을 늘리면 원가가 올라가고, 줄이면 감촉이 떨어집니다. 그 사이에서 고른 네 가지입니다.

01

프렌치 플랙스

서유럽 해안에서 자란 아마를 씁니다. 습한 기후에서 자란 줄기가 더 길고 고르게 뽑힙니다.

02

40수 · 성근 조직

실을 얇게 뽑고 성글게 짭니다. 밀도를 올리면 무거워지고 바람이 안 통합니다.

03

가먼트 워싱

완성된 커버를 통째로 한 번 빨아서 보냅니다. 첫 사용의 뻣뻣함을 조금 덜어내는 공정입니다.

04

리넨 파우치

같은 원단으로 만든 주머니에 담습니다. 비닐을 쓰지 않고, 다 쓰면 세탁망으로 씁니다.

04 / Standards

지키는 것

항목기준
01 소재 표기혼방이면 혼방이라고 적습니다. 누임의 침구는 전부 100% 리넨입니다.
02 색 표현제품 사진은 자연광에서만 찍고 색 보정을 하지 않습니다. 모니터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스와치를 보내드립니다.
03 수축률리넨은 첫 세탁에서 줄어듭니다. 그만큼을 미리 더해 재단합니다.
04 재입고색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배치는 재입고로 표기하지 않고 따로 안내합니다.
05 후기대가를 주고 받은 후기는 그렇다고 표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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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재 이야기로 이어집니다

리넨을 처음 쓰신다면 세탁법부터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.